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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해외노동자 취업 단일 창구로 통일.jpg

 

말레이시아 정부는 앞으로 외국 근로자들의 국내 취업을 위해 지금까지의 국적에 따른 신청을 없애고 한 창구를 만들기로 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현재 불법 체류 외국 노동자로 인해 정부에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노동자 국내 취업을 위한 단일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제부터 방글라데시, 네팔과 기타 국가로부터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두 동일한 한 시스템을 통해 입국 취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방글라데시 출신의 노동자 국내 취업이 정부가 지정한 10개의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가능한 현 시스템을 없애고 모든 에이전트들이 국적의 제한 없이 여러 국적의 해외 노동자 입국 취업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지금까지 정부 지정 에이전트는 독점 권리를 악용해 방글라데시 노동자를 위한 에이전트 비용이 한때 2만 링깃까지 치솟는 부작용을 나타낸 바 있다. 이들은 국내 취업을 원하는 해외 노동자들과 이들을 고용하려는 국내 고용주들을 연결시키는 중계 역할만을 해 오면서 손쉽게 돈을 버는 사업으로 인식돼 있다.

 

지난 2016년 후반기부터 이와 같은 10개의 지정 에이전트를 통해서 입국한 방글라데시 노동자 수는 1만 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현재 10만 명 이상이 말레이시아 입국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하티르 총리는 한 시스템 적용을 위해 고용시장 정보 및 분석 기구인 ILMIA 아래 고위공무원, 전직 판검사 등이 이끄는 독립위원회가 구성될 계획으로 이 기구는 외국인 노동자 관련 정책 및 관리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하티르 총리는 지난달 말레이시아로의 자국민 송출을 전격 금지한 네팔과도 국가와 국가 간의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이 경우도 모두 같은 시스템상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네팔 정부의 결정은 말레이시아 취업을 위해서 네팔 노동자들에게 요구되는 이민국의 엄격하고 과도한 제한으로 내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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